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박지훈이 단종에서 취사병으로 돌아왔다.
박지훈은 지난 11일 첫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1회에서 강성재 역을 맡았다.
이날 박지훈은 부친상을 당한 후 상실감과 우울증을 겪는 ‘S급’ 관심병사의 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신비로운 ‘상태창’ 시스템을 접하며 조금씩 변화하는 강성재의 심리를 다채롭게 표현했다.
또한 강성재는 ‘요리사의 눈’ 스킬을 사용해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찾아내고 창고를 완벽하게 정리하며, 첫 퀘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부대의 집중 관리 대상이 됐으면서도, 취사병 보직을 부여받은 뒤 ‘상태창’ 안내에 따라 움직이며 ‘전설의 요리사’가 되기 위한 튜토리얼을 시작했다.
이어 박지훈은 선임 윤동현(이홍내 분) 병장의 싸늘한 시선 속에서도 묵묵히 제 역할을 해냈다. 서툰 모습으로 실수하기도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상태창’ 안내를 따라 적응을 시작했다.
그러나 강성재는 방송 말미 대대장 백춘익(정웅인 분) 중령의 불시 방문으로 위기를 맞았다. 그는 히든 아이템인 성게알 미역국으로 반전을 준비했지만 이를 맛본 백 중령이 갑자기 쓰러지는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졌다.
이날 tvN을 통해서도 방송된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6.2%, 전국 가구 기준 5.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sjay0928@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