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하도권이 뮤지컬 ‘스윙데이즈_암호명 A’ 재연 공연으로 한층 깊어진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하도권은 지난달 16일부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하도권은 황만용 역을 맡아 인물의 서사를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극 중 황만용은 유일형을 향해 생명까지 내놓을 수 있을 만큼 굳건한 신의를 지닌 인물이다. 흔들림 없는 의리와 깊은 우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하도권은 진중한 충성심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상황마다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능청스러운 화법과 유쾌한 표현을 더해 캐릭터의 매력을 풍성하게 살렸다.
이에 대해 뮤지컬 관계자는 “하도권 배우는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깊은 연구를 통해 재연 무대에서 더욱 완성도 높은 인물을 탄생시켰다”며 “공연마다 새로운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윙데이즈_암호명 A’는 오는 7월 5일까지 만날 수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