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72 4개 코스 하루에 주파 챌린지 개최
내달 22일 본행사 앞두고 19일 샐럽행사
신태용·왕빛나·민우혁 등 ★ 12인 도전장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72홀 스트로크. 프로 대회에서 선수들이 나흘간 소화하는 홀 수다. 이걸 하루에 소화하는 챌린지가 열린다. 그래서 ‘철인72’로 이름 붙였다.
클럽72가 이색 이벤트를 개최한다. 제한시간은 단 하루. 내달 22일 오전 5시부터 24시간 이내에 완주하면 ‘철인’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1일부터 원더클럽 홈페이지에서 받기 시작했다. 참가비는 홀당 1만원 꼴인 72만원이다. 선착순 마감이다.
제한 인원이 있다. 4인 1팀으로 34팀만 받는다. 총 136명이다. 인천 영종도에 있는 클럽72 하늘코스에서 출발해 오션 레이크 클래식을 차례로 돈다. 샷건 방식으로 치른다. 참가자에게는 세끼 식사와 간식을 제공한다. 완주하면 이름을 각인해 ‘철인 인증 메달’과 완주 증서를 준다.

남녀 우승자(신페리오 방식)도 가리고 여성들로 팀을 꾸려 완주하면 ‘원더우먼 완주팀’으로 시상도 한다.
하루 72홀 소화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극한의 체력과 집중력이 필요하다. 클럽72 측은 “MZ세대 취향을 겨냥한 이벤트”라며 “젊은 층에 새로운 골프 트렌드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리허설도 한다. 신태용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배우 왕빛나 이윤미, 민우혁 등이 72홀 라운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zzang@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