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과천선 의왕 연장과 신분당선 가능성 함께 고려… 의왕역 중심 환승허브 전략 추진

〔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국민의힘 김성제 의왕시장 후보는 13일 최근 불거진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및 신분당선 관련 논란과 관련해 “일부 온라인 공간에서 특정 지역만 발전시키고 부곡동은 희생시키려 한다는 왜곡된 주장들이 반복되고 있다”며 “고천동, 오전동, 부곡동, 내손1·2동, 청계동 모두 함께 발전해야 진짜 의왕의 미래가 만들어진다”고 13일 밝혔다.
김 후보는 “원래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은 반월 방향까지 검토되던 노선이었지만, 신분당선 반월 연장 노선과 일부 구간이 중첩될 가능성이 있었다”며 “의왕시는 이후 위례~과천선 연장 방향을 의왕역 중심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철도사업은 단순한 정치적 선언이 아니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사업타당성 확보, 경제성 검토, 광역지자체 협의 등 수많은 현실적 절차가 필요한 사업”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신분당선 역시 수원·의왕·군포·안산 4개 시와 국토교통부 협의가 필요한 광역철도 사업인 만큼, 4개 시 국회의원과 지자체장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김성제 후보는 “2024년 총선 당시 이소영 국회의원 역시 신분당선 의왕 연장을 공식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는데, 광역 협력 체계 구축에도 적극 협조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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