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마음으로 이어온 전통, 스승의 날 행사

사제간의 따뜻한 정으로 학과의 전통 이어가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강원도립대학교(총장 최종균, 이하 대학) 바리스타제과제빵과(학과장 최근표, 이하 학과) 재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학과 전체 교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대학 측에 따르면 지난 12일(화) 오후, 제과제빵실습실에서 1·2학년 재학생 전원이 준비한 스승의 날 기념 감사 행사에서 직접 준비한 글과 노래를 선보여 사제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학생들은 손글씨로 담아낸 존경의 메시지 ‘축하 롤링페이퍼’를 모든 교수진에 전달했다. 더불어 오는 8월 정년퇴임을 앞둔 박욱연 교수의 28년 헌신을 기리는 순서도 포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1학년 심연우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 전공 체험을 통해 진로를 결정했고, 이후 이 학과에 진학하게 됐다”며 “오늘 행사는 입학 후 학과에서 짧지만 대회 준비로 노력한 시간이 떠올라 더욱 감동적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최근표 학과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전통을 이어가며 감사를 표현하는 모습에서 교육의 참된 가치를 느꼈다”며 “우리 학과는 실무 중심 교육과 전국대회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현장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종균 총장은 “학생들이 교수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전통은 우리 대학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강원도립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실무부문의 우수한 성적과 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에서도 탁월함을 보여주고 있다.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교수들은 감동을 느끼는 사제간의 따뜻한 정이 오늘의 명문 학과를 만들었다는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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