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3집 타이틀곡 ‘춤 (CHOOM)’ 챌린지 열풍에 가속이 붙고 있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주요 플랫폼에서 베이비몬스터의 ‘춤’ 음원을 활용한 숏폼 영상은 약 50만 개에 달한다. 지난 7일 발매 이틀 반나절 만에 10만 건을 기록한 데 이어, 발매 약 2주 만에 업로드 수가 5배 가까이 급증하며 폭발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흥행은 음악방송과 라디오, MCN 등에서 선보인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글로벌 팬들의 입소문을 탄 결과로 풀이된다. 양팔과 다리를 파워풀하게 흔드는 동작부터 비트에 맞춰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련된 손 제스처, 온몸을 리드미컬하게 터는 포인트 안무가 챌린지 참여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글로벌 팬들은 후렴구 댄스 챌린지는 물론, 다채로운 2차 창작물로 호응을 보내고 있다. 뉴욕 타임스퀘어나 런던 왕립 거래소 등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한 커버 영상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자신만의 방식으로 안무를 재해석하거나 메이크오버, DJ 믹싱을 접목한 콘텐츠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YG 측은 “베이비몬스터를 향한 남다른 애정으로 신곡 ‘춤’을 즐겨주신 전 세계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는 6월부터 개최되는 월드투어에 챌린지 참여자 분들을 초대하는 이벤트로 보답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 세계적인 화제를 낳고 있는 ‘춤’ 퍼포먼스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탄생했다. 양 총괄은 통상 2~3팀 규모로 진행하던 안무 발주를 이례적으로 10팀까지 확대하며, 곡 제목에 걸맞은 최적의 퍼포먼스를 완성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roku@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