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를 운영하는 오토플러스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중고차 Workshop(정비공장) 프로세스’ 인증을 7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갱신을 통해 오토플러스는 중고차 품질관리 부문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티유브이슈드의 ‘중고차 Workshop 프로세스’ 인증은 차량의 입고부터 진단, 정비, 출고에 이르는 상품화공정 전반의 운영 절차가 엄격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심사는 ‘TÜV SÜD MS CBS’ 규격에 따라 진행되며 차량 판금 및 도색, 전자 장비 및 기계 정비, 정비 부품과 인증 절차, 전기차·하이브리드 차량 정비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인증은 인천 청라지구에 위치한 오토플러스의 직영 리컨디셔닝센터 ‘RTC(RebornCar Trust Center)’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RTC는 리본카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는 직영인증중고차의 품질점검과 정밀진단을 전담하는 핵심 기지다. 이곳에서는 직영 전문인력이 자체 검수 기준인 ‘RQI(RebornCar Quality Inspection)’에 맞춰 차량 상태를 철저하게 검증한 후 소비자에게 인도하고 있다.

올해 심사에서 RTC는 디지털 시스템 운영의 안정성과 완숙도 향상, ESG 관점의 환경·안전 관리 체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실시간 위치관제 및 부품 입출고 전산화를 통해 공정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극대화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전기차 정비 구역에 절연공구, 절연장갑 등 필수 안전장비와 감전사고 대응용 인명구조장비를 철저히 구축해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토플러스는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해당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23년에는 전기차(E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정비 부문까지 인증 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 매년 현장 실사와 전 항목 재심사를 거쳐야 하는 까다로운 자격 요건에도 불구하고 7년 연속 인증을 유지한 것은 국내 중고차 업계에서 오토플러스가 유일하다.

한편, 오토플러스에게 인증을 부여한 티유브이슈드는 16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독일계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으로, 전 세계 약 1,000개의 거점을 기반으로 50여 개국의 국가 인증을 통합 지원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다.

오토플러스 관계자는 “7년 연속 인증 유지는 매년 강화되는 글로벌 심사 기준에 맞춰 현장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혁신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RQI 기반의 정밀점검 시스템과 직영 리컨디셔닝센터 RTC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중고차 품질과 신뢰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