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이 ‘2026 Y리그 (주말리그)’를 개최한다.

KBL은 “23일부터 내달 28일까지 2026 KBL Y리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KBL 구단 산하 유스클럽 선수들을 대상으로 열리며, U14(2012년 1월1일 이후 출생자) 부문에 총 9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 팀들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뒤, 순위에 따라 1~4위는 Y1 토너먼트, 5~ 8위는 Y2 토너먼트에 나서 각각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 운영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KBL 유소년 대회 최초로 10분 4쿼터와 데드볼 규칙을 적용하고, 비디오 판독 제도도 도입한다. 실제 프로 경기와 유사한 환경 속에서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예선전은 총 4주 차에 걸쳐 열린다. 1·2주 차 경기는 23일부터 31일까지 예산 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며, 3주 차 일정은 내달 13~1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어 4주 차 경기는 내달 20~21일 예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플레이오프(PO)는 내달 27~28일까지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다.

KBL은 “유스 Y리그를 통해 구단 유스클럽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유소년 대회 최초로 비디오 판독과 프로 수준의 경기 운영 방식을 도입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ssho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