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탑승 119에어앰뷸런스, 항공응급의료체계 구축 강화
야간·장거리 이송과 병원 간 전원, 중증외상환자 2명 소생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김승룡 소방청장이 “정부 출범 1주년 성과인 국가 헬기 통합출동 전면 시행으로 119Air-앰뷸런스를 통한 의료취약지역, 야간, 장거리 이송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의사탑승 소방헬기인 119Air-앰뷸런스를 활용해 강원 지역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사고에서 발생한 중증외상환자 2명을 권역중증외상센터로 신속히 이송해 두명의 귀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두 사례는 119Air-앰뷸런스가 단순한 헬기 이송수단이 아니라, 중증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현장과 병원, 구급대와 의료진을 연결하는 24시간 멈추지 않는 하늘 위의 생명길임을 증명했다.
특히 중증외상환자는 사고 직후부터 최종치료병원 도착까지의 시간이 생존 가능성을 좌우한다. 야간, 장거리, 의료취약지역 등 지상 이송만으로 대응이 어려운 상황에서 119Air-앰뷸런스는 환자가 적정 시간 안에 전문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중증외상환자는 현장에서부터 최종치료병원까지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연결되느냐가 중요하다”며 “의료취약지역, 야간, 장거리 이송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항공응급의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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