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SSG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대표 이벤트 ‘도그데이’를 개최한다.

SSG는 “내달 5일과 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KT와 주말 3연전에서 도그데이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그데이는 반려동물 동반 야구 관람 문화를 선도해온 SSG의 대표 행사로,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기존 단일 경기 운영에서 벗어나 올해는 2경기로 일정을 확대 진행된다. 비반려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와 유기견 입양 캠페인까지 연계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 외야 몰리스 그린존은 반려견 전용 좌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에게는 패키지 구성에 따라 인기 브랜드의 사료와 간식, 영양제로 구성된 3만5000원 상당의 반려동물 선물 세트가 증정된다.

입장권은 인원과 반려견 수에 따라 세분화해 판매된다. ‘반려견 1마리 동반 패키지’는 1인 45000원, 2인 65000원, 3인 85000원, 4인 105000원이다. ‘반려견 2마리 동반 패키지’는 2인 90000원, 3인 110000원, 4인 130000원으로 구성됐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장외 행사도 마련된다. 7일엔 프런티어 스퀘어(1루 광장)에서 유기견 입양 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 전 행사도 다채롭다. 5일엔 반려견 동반 관람객(패키지 구매 고객)이 참여하는 ‘위풍댕댕 퍼레이드’가 열린다. 7일엔 전문 훈련사가 참여하는 외야 그라운드 도그 쇼가 진행된다. 경기 중 그린존에서는 반려견 동반 스냅사진 촬영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28일부터 31일까지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필 링크에 게시된 참가 신청 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특별한 시구 행사도 준비됐다. 5일엔 인기 강아지 캐릭터 ‘가나디’가 시구에 나선다. 7일엔 시각장애 크리에이터 ‘원샷한솔’과 반려견 ‘토리’가 시구를 맡는다. ssho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