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가수 JK 김동욱이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마케팅으로 구설에 오른 스타벅스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JK 김동욱 지난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평소에 잘 가지도 않는데 귀찮게 왜 가고 싶게 만드냐고”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이미지를 올렸다. 해당 이미지에는 스타벅스로고 위에 ‘가고 싶으면 갑니다. 선택은 자유입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앞서 배우 최준용도 24일 자신의 SNS에 “스벅 사랑은 계속된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일부 배달 기사들의 스타벅스 보이콧 기사 내용을 공유하며 “배달 거부라고? 배달 왔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주문한 매장에서 받은 감사 쪽지까지 공개한 바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8일, 텀블러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탱크 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해 논란을 일으켰다. 일각에서는 해당 표현이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스타벅스 코리아 운영사인 신세계 측은 해당 마케팅을 즉시 중단하고 정용진 회장이 직접 사과에 나서며 급한 불끄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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