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6월 8일 0시 새 디지털 싱글 ‘SUGAR HONEY ICE TEA’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발표했다.

지난 4일 발매한 미니 3집 ‘춤(CHOOM)’ 활동 직후 이어지는 초고속 컴백이다.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 주기를 단축하고 앨범 발매 준비 기간을 최소화하겠다는 YG 내부의 시스템 개선 약속이 실질적으로 가동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티저 포스터를 게재하며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렸다. 포스터는 스트리트 무드의 배경에 네온 그린 컬러를 배치하고 굵직한 타이포그래피를 내세워 신곡이 지닌 당찬 에너지를 시각화했다.

앞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언급했던 신곡 제목의 전체 형태도 베일을 벗었다. 설탕(SUGAR), 꿀(HONEY), 아이스티(ICE TEA)의 조합을 통해 곡의 청량한 분위기를 직관적으로 드러냈다.

YG 측은 “‘SUGAR HONEY ICE TEA’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베이비몬스터표 ‘서머송’이 될 것”이라며 “신곡 활동뿐 아니라 미니 3집 ‘춤(CHOOM)’ 수록곡 뮤직비디오까지 팬분들과 함께 올여름을 촘촘하게 채울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곡 발매와 함께 대규모 글로벌 투어도 본격화한다. 베이비몬스터는 서울과 일본 6개 도시(고베·후쿠오카·요코하마·치바·나고야·오사카), 아시아 8개 도시(마닐라·마카오·자카르타·방콕·쿠알라룸푸르·타이베이·싱가포르·홍콩), 오세아니아 3개 도시(오클랜드·멜버른·시드니) 등 총 18개 도시에서 27회차에 달하는 두 번째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향후 유럽과 북미, 남미 일정을 순차적으로 추가해 글로벌 진출의 보폭을 넓힐 계획이다. rok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