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권 중심 행정구역 조정·전문 민원 대응·디지털 역사 아카이브 구축

〔스포츠서울│오산=좌승훈기자〕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26일 행정구역 개편과 특이 민원 대응체계 구축, 디지털 역사 문화 아카이브 조성 등 ‘행정 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행정구역 개편은 오산시 외삼미동 더샵파크시티 아파트 일대를 화성시로 편입하고, 반대로 화성시 정남면 황구지천 동부지역 9개 리와 평택시 진위면 북측 권역을 오산시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생활권과 행정구역 간 불일치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민원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특이 민원 대응 전문관’도 도입한다.퇴직 공무원과 경찰 출신 인력을 채용해 갈등 중재와 민원 조정 업무를 전담하도록 하고, 공무원 보호와 행정력 낭비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오산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디지털 역사 문화 아카이브도 구축한다.오산문화원이 중심이 돼 시민 참여형 생활사 자료 수집 공모와 전시를 진행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디지털 콘텐츠로 체계적으로 보존한다.

이권재 후보는 “행정은 시민의 삶을 따라가야 한다”며 “현실과 맞지 않는 행정구조를 바로잡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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