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방송인 기안84가 전역 후 약 20년 만에 해군 병장으로 돌아가 군 생활을 다시 체험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해군 병장 기안84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기안84는 해군 제1함대 사령부 소속 참수리 360호정 대원들과 함께 생활하며 해상 사격 훈련과 체력 단련, 저녁 점호 등 다양한 일과를 경험했다.
내무반 막내의 기상 알림에 잠에서 깬 기안84는 “입어도 계속 춥고, 자도 계속 졸린 곳이 군대라더니 여기 들어오니까 진짜 그렇다”라며 아침 점호 준비에 나섰다.
이후 연병장에서 2005년생 후임 대원을 만난 그는 “나는 05학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행된 아침 체조와 구보에서는 평소 꾸준히 러닝을 해온 덕분에 탄탄한 체력을 보여줬다. 20살 가까이 어린 장병들과 함께 훈련하면서도 지치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기안84의 군 복무 시절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사진 속 그는 상의를 탈의한 채 선명한 복근과 군살 없는 몸매를 드러냈다. 지금과는 또 다른 날렵한 분위기의 비주얼이 시선을 모았다.
기안84는 해당 사진과 함께 “나도 옛날에…”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hellboy321@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