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영 ‘신슬라’ 꺼냈다…연천미라클 깨운 불꽃야구2 개막전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불꽃 파이터즈와 연천미라클의 개막전이 끝까지 뜨겁게 달아오른다.
오는 6월 1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불꽃야구2’ 4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의 2026시즌 개막전이자 첫 직관 경기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신재영은 만만치 않은 연천미라클 타선을 상대하기 위해 자신의 주무기인 슬라이더를 꺼내 든다. 스트라이크존 안팎을 예리하게 파고드는 변화구는 ‘신슬라’라는 별명을 소환한다.
벤치 싸움도 관전 포인트다.
연천미라클 김인식 감독이 대주자를 투입하며 작전을 걸자, 불꽃 파이터즈 김성근 감독은 구원투수를 준비시키며 맞불을 놓는다. 두 노장의 보이지 않는 수싸움이 경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김성근 감독은 고심 끝에 유희관을 마무리 카드로 선택한다.
주로 선발로 나섰던 유희관의 구원 등판에 중계진도 의아함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유희관은 느린 공으로 타자들을 흔드는 특유의 운영 능력을 앞세워 ‘현혹남’다운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하지만 경기 후반 파이터즈는 위기를 맞는다. 견고하던 수비에 균열이 생기고, 선수들 사이의 눈빛 교환마저 엇갈리며 소통 오류까지 발생한다. 연천미라클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파고든다.
혼란에 빠진 그라운드에서 불꽃 파이터즈가 개막전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관심이 쏠린다.
‘불꽃야구2’ 4화는 오는 6월 1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kenny@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