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배우 겸 소설가인 차인표가 60년 인생동안 인맥의 허망함을 깨달았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 공개된 ‘차인표가 60년 살아보고 깨달은 많은 인맥이 전혀 필요 없는 이유’라는 영상에서 차인표는 “인간은 늘 외로운 존재”라며 “내 상황이나 조건이 바뀌었다고 해서 소원해진다면 그 사람과의 인연은 딱 거기까지인 것이다. 영원한 관계는 없다”고

그러면서도 그는 ““사람은 주변 사람의 영향을 받게 마련”이라며 며 “주변이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로 채워져 있으면 당연히 자신도 좋은 영향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주변의 영향을 받지만 인맥을 맺으려 연연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아울러 그는 해당 영상에서 자기 자신에게 집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하루의 시작을 전날 저녁 10시 꼽으며 그 시간부터 휴대전화를 멀리하고 11시에 잠자리 들어 다음 날 오전 5시 30분에 하루에 시작할 준비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매일 조금씩 읽기, 하루에 최소 한 시간 운동하기 등을 현재 실천 중인 ‘좋은 습관’이라고 밝히며 자신의 인생을 바꿨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차인표는 2009년 ‘잘가요 언덕’으로 소설가로 데뷔한 뒤 이후 ‘오늘 예보’, ‘그들의 하루’ 등을 냈다. 특히 그는 2022년 ‘인어 사냥’으로 황순원문학상 신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달 다섯번째 소설 ‘우리동네 도서관’을 출간한 그는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로 데뷔 33년 만에 첫 연극무대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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