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출고한 지 2주밖에 되지 않은 신차로 고속도로 추돌 사고를 당했다. 주행거리 800㎞에 불과한 차량이다. 결국 그는 수리 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특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고 당시 상황을 직접 전했다.

그는 “버블을 통해 사고 소식을 짧게 전해드렸는데 이제야 정확한 상황을 말씀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고 차량은 최근 구입한 포르쉐 타이칸 GTS다. 이특은 “출고 후 2주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고 주행거리도 800㎞에 불과한 신차였다”며 “시트 비닐도 다 떼지 못한 상태였는데 고속도로에서 뒤 차량이 그대로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충격은 상당했다. 이특은 “순간 망치로 온몸을 맞은 듯한 충격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차량 후면 손상도 컸다. 수리비만 약 14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여파는 몸에도 남았다. 그는 “목과 허리 통증이 심해 현재 매일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상황은 더욱 겹쳤다. 새 앨범 준비와 투어 일정, 방송 녹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려견 ‘쿵이’의 간호까지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특은 “다 감당하려니 조금 버겁지만 이번 일도 씩씩하게 잘 마무리해 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차를 받기까지 정말 오래 걸렸는데 나오자마자 반려견이 아프고 사고까지 났다”며 “저와는 잘 맞지 않는 차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손해가 크더라도 수리를 마친 뒤 바로 정리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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