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이 최종회까지 모두 공개된 가운데, 소설가 지망생 여의주 역을 맡은 김향기를 향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향기는 꿈을 향한 열정과 고뇌, 청춘의 여리고 서툰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다. 지난 29일 공개된 15, 16부에서는 여의주가 겪는 성장통이 그려졌다.
여의주는 자신이 쓴 웹소설 ‘우린 친구였어’로 인해 학교 선도위원회에 불려가는 위기를 맞았다. 날 선 시선 속에서도 그는 담임이자 수학 선생님인 가우수의 지지에 힘입어 “학교를 그만두더라도 글 쓰는 것은 멈추지 않겠다”며 꿈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비록 정학 5일의 징계를 받았지만, 여의주는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는 태도를 배우며 한 단계 성장했다.

학교로 돌아온 여의주는 자신을 위기로 몰아넣었던 은하수의 사과도 담담히 받아들였다. 또한 방과 후 수업 문제 풀이 시간에는 자신만의 로맨스 절대값 공식을 적어 제출하며 가우수를 향해 “제 로맨스의 절대값은 선생님이에요”라고 서툰 마음을 전한다.
이후 여의주는 독자들의 재연재 요청과 응원에 힘입어 ‘우린 친구였어’를 완결했다. 다운로드 수 100만회를 돌파하며 ‘갓작가’로 성장하는 해피엔딩도 맞이한다.
김향기는 소속사를 통해 “엉뚱하고 가끔은 어리숙하지만 스스로의 길을 찾아 성장해나가는 여의주 캐릭터를 아끼고 응원해 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은 배우분들, 감독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해 주신 스태프분들이 함께해 주셨기에 ‘로맨스의 절댓값’만의 사랑스러운 청춘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며 “새로운 장르 도전에 큰 보람을 느꼈고 촬영하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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