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한국은 여러 스타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술적 유연성이 월드컵 성공의 비결이 될 수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차례 평가전(트리니다드토바고·엘살바도르)을 모두 승리하고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한다. 홍 감독은 스리백에서 여러 선수를 테스트하며 최종 모의고사를 마쳤다.

유럽축구 통계전문매체 ‘옵타’는 ‘한국은 여러 스타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술적 유연성이 월드컵 성공의 비결이 될 수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옵타’는 손흥민(LAFC),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이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홍 감독은 그들에게 의존하지 않고 전술 유연성 또한 월드컵 성공의 비결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옵타’는 ‘홍 감독은 월드컵 예선 내내 백포를 유지했지만, 이후 대회 준비를 위해 스리백을 선호했다. 그는 특히 센터백으로 뛸 수 있는 선수 6명을 팀에 지명했기 때문에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가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민재의 파트너로 이한범(미트윌란), 이기혁(강원FC)를 지목했다. 왼쪽 윙백에는 옌스 카스트로프를 선택했다.

끝으로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는 최고 수준에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지만, 확실하게 팀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누구나 짐작할 수 있지만, 예측 불가능성이 그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심지어 그들의 비밀 무기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