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백승관 기자]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어쩌면 거창한 변화가 아닌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일지도 모른다. 스포츠서울이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이랜드 크루즈에서 개최한 ‘2026 웰니스 개더링(WELLNESS GATHERING)’은 바로 그런 의미를 담아낸 특별한 웰니스 체험 행사였다.
한강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크루즈를 배경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는 웰니스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이 모여 일상 속 휴식과 회복의 가치를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리셉션에서 웰컴 패키지를 수령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장에 입장했다. 차분한 음악이 흐르는 공간은 시작 전부터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게 만드는 힐링 무드로 채워졌다.





첫 순서는 웰니스 브랜드 에콜린(Ecolline)의 소개 세션이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셀프 케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 현대인의 필수 가치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브랜드 철학과 제품 스토리를 들으며 웰니스가 삶 속에 어떻게 스며들 수 있는지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핸드 마사지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스마트폰 사용과 업무, 가사 등으로 혹사당하는 손의 긴장을 풀어주는 체험으로,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손바닥과 손가락, 손목 주변을 마사지하며 몸의 이완을 경험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가자들은 “손만 풀었을 뿐인데 몸 전체가 편안해지는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평소 놓치기 쉬운 셀프 케어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는 순간이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바레톤(Barre tone) 프로그램이었다. 발레와 필라테스, 피트니스 요소가 결합된 운동으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사의 안내에 따라 참가자들은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코어와 균형 감각을 깨웠다. 유연성과 근력을 동시에 활용하는 동작들이 이어지면서 행사장 분위기는 활력으로 가득 찼다. 운동을 마친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땀과 함께 만족스러운 미소가 번졌다.
행사 후반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됐다. 메인 스폰서인 에콜린과 나르카가 준비한 다양한 웰니스 제품이 경품으로 제공되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높였다.
당첨자 발표 때마다 참가자들의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고, 브랜드 부스에서 진행된 추가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또한 홍콩관광청이 준비한 홍콩 티와 비스킷이 제공돼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지막 순서는 이번 웰니스 개더링의 감성을 완성한 쿼츠폰(Quartzphone) 힐링 공연이었다. 수정의 울림을 활용한 독특한 악기인 쿼츠폰이 만들어내는 맑고 투명한 소리는 행사장을 순식간에 명상 공간으로 바꿔 놓았다.
바레톤으로 몸을 깨운 참가자들은 쿼츠폰의 청아한 음색에 귀를 기울이며 깊은 이완과 집중의 시간을 경험했다. 공연이 끝난 뒤 행사장에는 한동안 여운이 남았고, 참가자들은 박수로 연주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스포츠서울 관계자는 “웰니스는 더 이상 특정 계층이나 일부 사람들만의 관심사가 아니라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삶의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서울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웰니스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웰니스 개더링은 단순한 체험 행사를 넘어 참가자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에 집중하고 회복의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한강 위 ‘이랜드크루즈’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진행된 이날의 경험은 참석자들에게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오래 기억될 ‘나를 위한 휴식’으로 남았다.



웰니스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 스포츠서울 웰니스 개더링은 그 변화의 흐름을 가장 생생하게 보여준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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