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동석 기자] 위근우 평론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에 대해 자신의 SNS를 통해 작품성을 비판했다. 위근우는 11일, ‘참교육’ 관련 기사 캡처를 올리며 “작품이 옥이 아니라 똥인데 어떻게 옥에 티가 될 수 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기사는 작품 내 유일한 여성 주연인 배우 진기주의 연기력에 아쉬움을 표하며 ‘옥에 티’라고 평가한 내용이었다.

‘참교육’은 지난 5일 공개된 이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TV쇼 부문 1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무너진 교권의 회복과 교육 현장을 지키려는 교권보호국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김무열, 이성민, 진기주, 피오 등이 출연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또한 존 시나가 자신의 SNS에 김무열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해외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한편, 원작 웹툰 ‘참교육’은 연재 당시 교사의 학생 체벌 옹호, 인종차별, 페미니즘 관련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흑인 비하 논란으로 장기 휴재에 들어갔고, 북미판 연재 서비스도 중단됐다. 드라마화 과정에서 일부 설정의 수위가 조절됐으나, 특정 계층에 대한 고정관념을 강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white21@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