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롯데과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와 교류전을 진행했다. 단순 평가전 의미를 넘어 선수단 경쟁력 강화의 의미를 지녔다.

구단은 9~10일 일본 가와사키시에 있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요미우리 육성팀과 총 2차례 평가전을 가졌다. 이번 교류전에는 선수단과 코치진 등 약 34명이 참가했다.

이번 교류전은 평가전을 넘어 육성 시스템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선수단은 경기 준비 과정과 훈련 루틴, 경기 운영 방식 등을 교류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높였다. 앞으로도 구단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시즌 중에도 가능한 교류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한편, 롯데는 요미우리 교류전과 함께 일본 연수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유망주 선수단은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plus에 참가해 실전 경기 경험을 쌓고 있다. 또한 일본 와세다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포츠 사이언스와 선수 육성 교류도 확대하고 있다. 향후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스포츠 데이터 분석, 선수 컨디셔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skywalk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