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 가격 안정·김산업 기술지원 사업 감액 사유 및 대책 점검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라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농.어업 분야 국비사업 감액에 따른 현장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대응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의원은 지난 6월 10일에 열린 제399회 임시회 농수산위원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국비사업 감액은 농어민 소득과 직결되는 사업 추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면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성재 의원은 농축산식품국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 예산(2억 3,624만 원) 감액과 관련해 농가의 추가 부담 여부를 확인할 것을 요구하고, “농업경영비 부담이 커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해양수산국의 ‘전남 김산업 도약을 위한 현장 애로기술 지원사업’이 지방비 매칭 부족으로 전액(2,500만 원) 감액된 점에 대해서는, “김은 우리나라 수산식품 수출을 이끄는 핵심 품목으로, 김산업 현장에 기술지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어, 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사업으로 증액된 1억 4천만 원과 관련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기조에 맞춰 행사 준비와 기반시설 확충에 부족함이 없도록 신경 써야 한다”며, 박람회 붐 조성과 섬·해양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 농어업은 전남 경제의 근간이자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핵심 산업” 이라며, “농어민들이 체감하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의원은, 그동안 전남 농어업 현장의 발전과 예산의 안정적인 집행을 위해 애써 온 관계 공무원들 노고에 격려를 전하며, 제12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마지막 회의에서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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