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정경호는 침묵, 최수영은 활짝 웃었다…결별 후 엇갈린 근황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환한 미소와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최수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피자 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과 함께 피자 파티를 즐기는 최수영의 모습이 담겼다. 식탁 위에는 여러 판의 피자가 놓여 있었고, 최수영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결별 소식 이후 처음 공개된 일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팬들은 “웃는 모습 보기 좋다”, “행복해 보여 다행이다”, “앞으로도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최수영과 배우 정경호는 최근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지난 10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하고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2년 연인으로 발전한 뒤 2014년 공개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사랑받아 왔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과 작품 활동이 이어지면서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14년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하게 됐다.

반면 정경호는 결별 이후 비교적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결별 소식이 알려진 뒤 공개한 근황은 SNS 스토리에 올린 반려견 사진이 전부였다.

정경호는 반려견 호영이의 모습을 공개하며 “방구쟁이”라는 짧은 멘트를 남겼다. 호영이는 과거 최수영과 교제 당시 두 사람의 이름 끝 글자를 따 지은 이름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별다른 입장이나 근황을 공개하지 않은 채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수영은 밝은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정경호는 차기작 드라마 ‘혹하는 로맨스’를 준비 중이며, 최수영은 다음 달 연극 ‘베니스의 상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학교 다녀왔습니다’ 출연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ellboy3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