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석재기자]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차별화된 메뉴 개발과 셰프 협업을 통해 버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기존 패스트푸드의 틀에서 벗어나 맛과 식감, 즐거움을 더한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대표 메뉴인 모짜렐라 버거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유명 셰프와 협업한 한정 메뉴를 선보였고,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치킨과 비프 패티를 활용한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메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지난 1월 선보인 ‘통다리 크리스피 치킨 버거’다. 치킨 패티의 식감과 풍미를 극대화한 제품으로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 2개월 만에 약 250만 개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그릭랜치와 파이어핫 두 가지 맛으로 구성돼 소비자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며, 판매 비중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4월에는 이찬영 셰프와 협업한 ‘번트비프 버거’를 선보였다. 기존 버거의 틀을 벗어나 번과 패티, 토핑에 차별화를 더한 제품이다. 오징어 먹물을 활용한 검은색 치즈 번과 캐러멜어니언, 육즙 가득한 비프 패티를 조합해 독특한 풍미를 구현했다. 여기에 별도로 제공되는 ‘브라운 버터 오일’을 곁들여 먹는 방식으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
롯데리아는 단순한 식사 메뉴를 넘어 하나의 요리로서 버거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개성 있는 메뉴와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버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먹는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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