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가수 윤종신이 배우 박보검에게 자작곡을 거절당한 사연을 밝힌다.
2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대중 가요계와 영화계를 대표하는 31년 지기 절친, 가수 윤종신과 장항준 감독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티격태격하는 앙숙 ‘케미’를 뽐내던 예능 전성기를 이끌었던 천적 조합 윤종신과 김종국이 6~7년 만에 옥탑방에서 재회한다.
윤종신은 작년 결혼식을 올린 김종국을 향해 “왜 청첩장을 안 보냈냐”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윤종신은 “축의금을 주고 싶었는데 전달할 방법이 없어서 못 줬다. 그래서 오늘 주려고 가져왔다”며 자신의 경조사마다 빠짐없이 참석해 준 김종국을 위해 옥탑방 최초로 축의금 전달식을 진행한다.
이어 윤종신은 2010년부터 매월 음악을 발표하며 햇수로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가요계 유일무이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과거 KBS2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박보검과 함께 부른 ‘오르막길’ 무대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한 가운데 박보검이 먼저 '월간 윤종신'에 참여하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박보검에게 곡을 보낸 윤종신은 “박보검을 위한 곡을 하나 썼는데 거절당해서 지금 다시 쓰고 있다”라고 깜짝 고백한다. sjay0928@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