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우 기자] 진에어는 23일 제주도에서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함께 해안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수월봉 일대 해안인 제주시 한경면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져 이뤄졌다. 현장에는 진에어 임직원을 비롯해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작업 시작 전 사전 교육 및 주의 사항 숙지 등을 마친 뒤 1차 활동지인 엉알해안에서 해안가에 방치된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등 각종 해양 오물을 수거했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2차 활동은 인근 검은모래해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파도에 밀려 들어온 어망, 그물 등을 수거하며 해변 정리 작업을 수행했다. 이날 수거된 해양 쓰레기는 지자체와의 협조를 통해 안전하게 배출 처리했다.

진에어는 이외에도 폐기 예정 유니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임직원 줍깅 캠페인,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우리 손으로 소중한 바다를 가꾸는 작업을 진행하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lesso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