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그룹 H.O.T. 출신 이재원의 건강식품 사업이 사실상 중단, 판매 홈페이지까지 운영이 멈춘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현재 이재원이 제품을 판매하던 공식 홈페이지는 운영이 종료된 상태다.

이재원은 지난 2023년 그룹 FL1X 멤버 크리스와 함께 석류 콜라겐 건강식품을 출시했다. 당시 제품은 론칭 2주 만에 7만5000개가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 일본과 중국, 미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같은 해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직접 사업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재원은 “현재 건강식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직원들과 함께 배송 작업을 챙기고 팬들에게 전달되는 제품마다 직접 사인을 남기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는 오전에만 2200개 이상의 주문 물량이 출고됐고, 이재원은 “3개월 정도 걸릴 줄 알았는데 3일 만에 반응이 왔다”며 예상보다 빠른 흥행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현재는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해당 건강식품은 공식 온라인몰과 주요 오픈마켓에서 모두 판매가 중단됐으며, 수입과 유통도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위탁판매를 진행했던 온라인 스토어 역시 재고 소진 후 운영을 종료했다. 기존 판매 페이지에는 운영 중단 안내만 남아 있다.

제품 홍보용 공식 홈페이지 역시 2023년 9월 이후 업데이트가 멈춘 상태다.

온라인에서는 “사업을 접은 것 아니냐”, “갑자기 왜 다 사라진 거냐”,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걱정된다”, “공식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재원 측은 현재까지 건강식품 사업 중단이나 SNS 운영 종료와 관련해 별도의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이재원은 과거 MBN ‘특종세상’을 통해 갑상샘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으며, 수술 후 완치 판정을 받고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H.O.T. 데뷔 30주년 프로젝트와 완전체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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