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평·24평 단층형 모듈러 주택 맞춤형 주거 솔루션 사업 확대
평당 가격 기존 모델 대비 최대 74%↓…옵션 세분화로 만족도↑
AI 홈 허브 ‘씽큐 온’·시스템에어컨·IoT 기기 등 적용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LG전자가 공간은 넓히고 가격 경쟁력은 높인 20평대 모듈러 주택을 선보이며 AI 기반 주거 솔루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 신제품 ‘MONO Core 72(약 22평)’와 ‘MONO Core 82(약 24평)’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I 가전 및 냉난방공조(HVAC) 기술을 결합한 모듈러 주택으로, 주거는 물론 기업 연수원 및 레저·숙박 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방 2개와 거실, 주방, 욕실로 구성됐다. MONO Core 82는 MONO Core 72보다 한쪽 방을 확장해 보다 넓은 생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맞춤형 옵션을 강화해 가구와 수납 구성, 가전과 IoT 기기, 평면 배치, 외장재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공간을 모듈화해 현관 방향 또는 지붕 형태 변경도 가능하다.

내부에는 AI 홈 허브 ‘씽큐 온(ThinQ On)’을 비롯해 스마트 도어락, 스마트 스위치 등 IoT 기기들과 시스템에어컨, 콘덴싱 보일러가 기본으로 설치된다. 고객은 ‘씽크 온’을 활용해 AI 가전과 환기 솔루션, 태양광 패널 등 다양한 추가 옵션으로 선택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구현할 수 있다.
가격은 MONO Core 72가 1억9950만원(이하 VAT 포함), MONO Core 82가 2억2350만원부터 시작한다. 선택 옵션과 설치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기존 모델 대비 평당 가격을 최대 76% 낮춘 가격이다.
고객은 LG 스마트코티지 홈페이지에서 설치 부지와 제품 타입, 가구 패키지, 외부·인테리어 색상 및 마감 소재까지 가상으로 선택하고 예상 견적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장 실사 신청 시 전문 매니저가 현장을 방문해 배송 가능 여부와 토지 분석, 계약 절차 등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오는 29일부터 두 달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 MONO Core 72를 전시, 1대1 도슨트 투어와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현장에는 AI 가전과 IoT, HVAC 기술을 집약한 풀옵션 사양을 적용해 차별화된 AI 홈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 조연우 스마트코티지 컴퍼니 대표는 “신제품은 더 넓어진 공간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거는 물론 기업 연수원 및 레저·숙박 시설 등 다양한 비즈니스 수요를 만족시키는 혁신적인 주거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과 맞춤형 공간 경험을 결합해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gioia@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