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일본 데뷔와 함께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현지 음악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지난달 10일 일본 첫 번째 EP ‘Run to Run’을 발매한 이후, 단독 투어와 라디오 출연, 현지 매체 인터뷰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소화하며 글로벌 밴드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번 EP ‘Run to Run’은 드래곤포니가 일본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정식 앨범으로, 타이틀곡 ‘Run to Win’을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다. 네 멤버의 음악적 역량이 응집된 이번 앨범은 한층 직선적인 록 사운드를 구현해 현지 평단과 팬들로부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현지 반응은 공연장에서 폭발했다. 드래곤포니는 지난 6월 17일 도쿄와 21일 오사카에서 단독 투어 ‘Dragon Pony 2026 Run To Run Japan Tour’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 수록곡 전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 드래곤포니는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믿고 뛰는 밴드’다운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방송과 미디어에서의 활약도 눈부시다. 드래곤포니는 J-WAVE ‘STEP ONE’, TOKYO-FM ‘THE TRAD’, FM 오사카 ‘iDoBuddy’ 등 현지 주요 라디오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했다. 특히 멤버 안태규는 유창한 일본어로 청취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심 어린 배려와 친근함을 동시에 잡았다.
또한 로손을 비롯한 현지 유력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일본 최대 레코드숍인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 전용 프로모션 존이 마련되는 등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