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모델 김진경이 남편인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와 딸의 감동적인 첫 만남 순간을 공개했다.

김진경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갓 태어난 딸을 조심스럽게 품에 안고 있는 김승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아이의 앙증맞은 발과 이를 소중하게 감싸 쥔 김승규의 두 팔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 김진경은 발바닥과 하트 이모티콘을 곁들이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벅찬 심정을 드러냈다.

앞서 김진경은 지난달 4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김승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국가대표팀 훈련 및 대회 일정으로 인해 출산 당시 곁을 지키지 못했다. 아빠가 된 기쁨을 현장에서 곧바로 나누지 못했던 김승규는, 대회 일정을 소화하느라 아이와 약 한 달간 떨어져 지내야 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32강 진출에 실패하며 1일 오전 귀국했다.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마침내 일상으로 돌아온 김승규는 비로소 딸과 대면하며 아빠로서의 따뜻한 첫 시간을 보냈다.

한편, 김승규와 김진경은 2024년 결혼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