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선우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 샤이니 민호, 라이즈 은석·원빈이 한 광고에서 뭉쳤다.
동아제약 에너지 드링크 ‘얼박사’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이례적인 모델 라인업과 함께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하며 에너지 드링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번 캠페인은 서로 다른 그룹의 멤버들을 한 광고에 기용한 ‘믹스앤매치(MIX&MATCH)’ 콘셉트로 구성됐다. 동방신기, 샤이니, 라이즈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이 한 광고에 함께 참여한 것은 국내 광고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로, 젊은 세대에서 ‘최적의 조합’으로 불리는 모디슈머 콘셉트를 모델 전략에도 반영했다.
광고는 얼박사 특유의 에너지 드링크 콘셉트에 맞춰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분위기로 제작됐다. 특히 메인 배경음악으로 듀스의 대표곡 <우리는>을 젊은 세대 감성에 맞게 리메이크했다. 모델 4인은 녹음 작업은 물론 직접 댄스 퍼포먼스에도 참여해 K-컬처 기반 콘텐츠 완성도를 높였다.
광고 전반에는 각자의 영역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이어온 아티스트들의 에너지를 통해 청춘의 자아 발견과 성장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시지가 담겼다. 단순한 제품 광고를 넘어 세대 공감과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동아제약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얼박사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세계관을 확장하고 ‘전 세대 통합’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10대는 ‘박맛젤’, 2030 세대는 ‘얼박사’, X세대는 ‘박카스’로 이어지는 세대별 포트폴리오를 통해 국민 에너지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얼박사는 타우린 1,500mg과 비타민 B군 3종을 함유한 에너지 드링크로,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500만 캔을 돌파하며 에너지 드링크 시장의 신흥 강자로 자리 잡았다. blessoo@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