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희. 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김성희 


[스포츠서울] 미코 출신 연예인 김성희의 몸매가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의 '다시 보고 싶은 추억의 스타들' 코너에서는 김성희의 전성기 시절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희의 가슴둘레와 힙 둘레, 눈과 코의 길이, 손목 둘레와 손가락 길이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김성희는 당시 바비 인형 같은 외모와 이국적인 체형으로 많은 여성의 질투를 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희, 우월한 유전자네", "김성희, 미스코리아의 표본이라니", "김성희, 최고 중의 최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희는 1977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했다. 가수로도 활동했던 김성희는 그 후 연기를 비롯해 라디오 DJ, 쇼 프로그램 MC 등 다방면에서 끼를 발산했지만, 돌연 연예계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양민희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