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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못된 여자’로 활발한 활동 중인 니엘이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의 인터뷰에서 평소 패션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니엘은 최근 옷을 잘 입는 사람이 멋있어 보인다고 운을 떼며 “제가 원래 옷을 되게 못 입는데, 요즘엔 옷을 잘 입고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어요. 주로 지드래곤 선배님 스타일을 많이 봐요. 그런데 그게 약간 선배님만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인 것 같아 그저 부러워하고만 있어요”라며 평소 패션 스타일의 멘토로 선배 가수인 지드래곤을 언급한 것. 니엘은 평소 사복과 공항 패션을 통해 편안해 보이지만 니엘의 우월한 비율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눈길을 끌어왔다.
또, 인터뷰를 통해 니엘은 첫 솔로 활동, 그리고 처음 사람들을 만날 때의 습관 등 자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인터뷰와 함께 이어진 화보 촬영에서는 무대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정반대의 모습의 내추럴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헤어스타일과 봄을 느낄 수 있는 상큼한 컬러의 의상으로 8등신 전문 모델 같은 포스를 뽐냈다.
한편, 틴탑에서 솔로로 첫 출격한 니엘은 타이틀곡 ‘못된 여자’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방송 활동 중에 있다.
이지석기자 monami15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