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호. 출처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순수의 시대 강한나, 김준호
[스포츠서울] 개그맨 김준호가 배우 강한나를 패러디한 사진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13년 10월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뿜엔터테이먼트'에서 김준호는 강한나의 파격 의상을 패러디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나만 할 수 있는 강한나 시구. 그 어떤 누구보다 강한 나의 시구잖아"라며 옷을 벗기 시작했다. 이어 김준호는 강한나가 입었던 엉덩이 골이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시구하는 시늉을 해 폭소케 했다.
앞서 강한나는 지난 2013년 10월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목 라인부터 엉덩이 라인까지 드러나는 환상적인 뒤태를 드러내며 검색어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순수의시대 강한나 김준호, 너무 웃긴다", "순수의시대 강한나 김준호, 같은 드레스 다른 느낌이네", "순수의시대 강한나 김준호, 의상이 너무 야하다", "순수의시대 강한나 김준호,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한나.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한편, 지난 5일 개봉한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김제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