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한. 출처ㅣ루한 인스타그램
엑소
[스포츠서울] 그룹 엑소의 신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지난해 엑소를 탈퇴한 루한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루한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5대 5가르마를 한 류한의 모습이 담겼다. 브이라인과 뽀얀 피부가 눈에 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입을 크게 벌리고 역동적이면서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루한은 지난해 10월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뒤 엑소를 떠났다. 루한은 최근 SM과 합의를 위해 조정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루한, 후회하고 있을 듯", "엑소는 잘 나가고 있는데 중국가서 고생하고 있네", "엑소 흥해라", "팀 나가서 뭐하고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31일 정오 유튜브 SMTOWN 채널 및 중국 주요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정규 2집 타이틀 곡 '콜 미 베이비' 한국어 버전 및 중국어 버전 뮤직비디오는 새 앨범 콘셉트로 변신한 엑소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은 물론 파워풀하고 섹시한 퍼포먼스가 담긴 감각적인 영상으로 구성, 팬들과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