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출처ㅣYTN


이아현


[스포츠서울] 탤런트 이아현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이아현은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연기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신인 시절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아현은 "코코라는 가수를 키우셨던 이호연 사장님과 연습을 했다. 그룹 초창기 멤버로 연습을 했는데, 멤버들의 끼를 도저히 못 따라가서 데뷔를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에 '그럼 어떻게 연예계에 진출하게 됐느냐'는 질문에 이아현은 "어느 날 아는 작가 언니를 통해 오디션을 보게 됐다. 아이들한테 영어로 노래를 가르쳐주는 교양 프로그램이었다. 당시 노래도 하고 영어도 하는 연예인이 그리 많지 않았다"며 "그렇게 방송에 입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렇구나", "이아현, 아이돌로 데뷔할 뻔했구나", "코코라는 그룹이 있었나?", "너무 옛날이라 기억도 안 나", "이아현,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외모 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아현은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아현은 미모의 친언니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