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이덕화. 출처 | JTBC 방송화면 캡처


김현주, 김현주


[스포츠서울] 배우 김현주가 '레이디액션'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그의 파격적인 베드신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4월 7일 방송된 JTBC 주말 연속극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극본 정하연, 연출 노종찬)' 6회에서는 인조(이덕화 분)가 얌전(김현주 분)의 품에서 휴식을 취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얌전은 "어찌나 젊으신지 소인의 마음이 탁 놓입니다", "이 나라 최고의 사내와 정을 통했는데 더 바랄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등 교태로운 행동과 달콤한 말로 인조의 마음을 살살 녹였다.


얌전의 품에서 심신을 달랜 인조는 매일 처소에 들러 얌전의 머리를 정성껏 감겨주는가 하면 평생 얌전만 곁에 두겠다고 맹세를 하는 등 총애를 아끼지 않았다. 급기야 얌전이 헛구역질을 하며 쓰러지자 직접 얌전을 들쳐 업고 어의에게 달려가는 정성을 보이며 얌전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이 장면에서 김현주는 아슬아슬한 노출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현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주, 어머나", "김현주, 이런 장면이", "김현주, 대박이다", "김현주, 예능 재밌더라", "김현주, 파이팅", "김현주, 연기도 잘 해", "김현주,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레이디액션'에는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 등 여배우 6명의 액션 도전기가 그려졌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