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부인들. 출처 | 파브레가스 SNS


메시, 메시


[스포츠서울] 조제 무리뉴 (52, 첼시)감독이 리오넬 메시(28, FC바르셀로나)를 언급한 가운데 아내의 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26세 생일파티에 스타 부인들도 함께 모여 축하를 보냈다.


이 자리엔 리오넬 메시와 헤라르드 피케 등 동료들이 아내와 함께 참석해 자연스럽게 부부 동반 모임이 됐다.


파브레가스의 SNS에 공개된 현장 사진 중에는 샤키라를 중심으로 파브레가스의 부인인 다니엘라 세만, 메시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가 지인과 함께 나란히 포즈를 취한 사진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남편들의 우정에 따라, 연인들도 함께 쇼핑을 하거나 경기장에 함께 앉아 응원하는 등 각별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메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시, 무례하다", "메시, 왜 저런 질문을", "메시, 진짜 웃기다", "메시, 황당하네", "메시, 수준이 참", "메시, 짜증났겠다", "메시, 대박", "메시,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제 무리뉴 감독은 9일(한국시간) 영국 스템포드브릿지에서 열린 구단 공식기자회견에서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군림하고 있는 메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무리뉴는 "메시를 멈춰세우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한다"면서 "메시는 골을 넣는 것만으로는 설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는 내가 만났던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