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희(왼쪽)와 서동주. 출처│방송화면 캡처
서정희 딸 "단지 서세원이 아빠라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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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서정희(53)를 폭행한 혐의(상해)로 기소된 서세원(59)이 실형을 면한 가운데 딸 서동주의 과거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서정희 딸 서동주는 2009년 1월 에세이집 '동주이야기(The Story of DongJoo)' 출간과 관련해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서동주는 매사추세츠 페이스쿨(Fay School), 세인트 폴스쿨(st.Paul's school), 웰슬리여대(Wellesley college), MIT를 거쳐 와튼스쿨(Wharton School of Business)에 재학 중이었던 상황.
인터뷰에서 서동주는 "서세원의 딸이라는 이유로 'MIT를 로비로 들어갔다' 등의 악성 댓글로 고통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 억울했지만 변명하는 대신 공부에 몰두했다"며 "나는 천재가 아닌 절대 노력형이고,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될 때까지 공부했다"고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서정희 서동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정희 서동주, 대박이네", "서정희 서동주, 충격적이다", "서정희 서동주, 사랑합니다", "서정희 서동주, 힘들었겠다", "서정희 서동주, 파이팅", "서정희 서동주, 항상 응원할게요", "서정희 서동주, 흥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