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스포츠서울] 배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프러포즈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송일국과 그의 아내 정승연 판사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영실은 "송일국이 자동차에서 아내 정승연 판사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더라"고 말 문을 열었다.


이어 오영실은 "송일국은 다큐멘터리를 보며 눈물을 펑펑 흘렸지만, 정승연 판사는 팔짱을 낀 채 이성적으로 화면을 봤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승연 판사에 네티즌들은 "정승연 판사, 헉", "정승연 판사, 어머나", "정승연 판사, 대박", "정승연 판사, 우와", "정승연 판사, 그랬구나", "정승연 판사, 다른 감성을 갖고 있나 보네", "정승연 판사,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승연 판사는 지난 2008년 송일국과 결혼해 슬하에 대한 민국 만세 세 쌍둥이를 두고 있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