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연 판사
[스포츠서울] 배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가운데 송일국 부부의 신혼 초기 에피소드가 새삼 화제다.
송일국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결혼 당시 부산지법 판사로 임용된 아내를 위해 부산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당시 "주말 부부도 고려했지만, 예비신부에 대한 배려로 서울이 아닌 부산에 신혼집을 구하는 것으로 마음을 굳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혼례도 양가 부모의 뜻에 따라 전통 혼례로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승연 판사, 송일국 대단", "정승연 판사, 아내 사랑 가득하네", "정승연 판사, 송일국 부인이구나", "정승연 판사, 삼둥이 귀여워", "정승연 판사,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승연 판사는 지난 1995년 서울대 법대에 입학했으며, 서울대 법대에서 민사소송법 박사 과정을 밟는 도중 사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민희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 KBS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