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연 판사
[스포츠서울] 배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송일국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9월 1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일국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아내에게 꽉 잡혀 산다는 얘기가 있다"라는 리포터의 말에 송일국은 웃으며 부인했다. 이어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들려줬다.
이어 그는 아내에 대한 애정을 가득 보였다. 그는 "아내가 임신했을 때 고생을 많이 했다. 7개월 넘어갈 때는 인간의 배가 저럴 수가 있구나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런가하면 화제를 모은 세 쌍둥이의 이동 기구인 송국열차에 대해 "보통 나가면 1~2시간 탄다. 애들이 못 버틴다. 60kg 정도 된다"라고 말했다.
정승연 판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승연 판사, 보기 좋다", "정승연 판사, 사랑꾼", "정승연 판사, 천생연분", "정승연 판사, 잉꼬부부", "정승연 판사, 훈훈하다", "정승연 판사,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에서 모두 같이 모인 네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KBS2TV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