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송일국

 

[스포츠서울] 배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송일국의 시상식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27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4 KBS 연예대상'에서는 2부 시작과 함께 포미닛 현아의 축하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현아는 빨간색 코트를 걸치고 복근과 탄탄한 허벅지를 과시하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섹시한 매력을 뽐낸 현아는 '빨개요' 무대로 시상식에 참석한 연예인들과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 가운데 추성훈과 송일국이 현아의 무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추성훈이 턱을 괴고 현아의 무대를 뚫어지게 바라본 반면 송일국은 흔들리는 시선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승연 판사에 네티즌들은 "정승연 판사, 송일국 잡고 사나", "정승연 판사, 송일국 안됐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이 왜 현아를 제대로 못보는거지", "정승연 판사, 혹시 지켜보고 계셨나요", "정승연 판사,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승연 판사는 지난 2008년 송일국과 결혼해 슬하에 대한 민국 만세 세 쌍둥이를 두고 있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