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연 판사
[스포츠서울] 배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판사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들은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가 최고의 엘리트임을 언급하며 "송일국이 '나는 꼴찌인데 내 아내는 전국 1% 안에 드는 여자'라면서 자랑을 하고 다녔다"고 일화를 전했다.
또한 이날 오영실은 송일국이 아내 정승연 판사에게 했던 프러포즈를 언급했다. 오영실은 "송일국이 아내 정승연 판사에게 차 안에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송일국이 아내 정승연 판사에게 사랑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면서 '내가 저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말했다더라. 그런데 그 다큐멘터리가 송일국이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던 다큐멘터리였다. 그런데 정승연 판사는 그 영상을 팔짱을 끼고 이성적으로 봤다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승연 판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승연 판사, 보기 좋다", "정승연 판사, 사랑꾼", "정승연 판사, 천생연분", "정승연 판사, 삼둥이 잘 키우길", "정승연 판사, 훈훈한 가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에서 모두 같이 모인 네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