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연 판사
[스포츠서울] 배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가운데 송일국의 삼둥이 훈육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서언 서준 쌍둥이를 데리고 송일국과 삼둥이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삼둥이는 이휘재가 선물로 사온 장난감을 두고 다투기 시작했다. 하나의 장난감을 두고 싸움이 벌어진 가운데 대한이와 만세가 싸우자 송일국은 두 아이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갔다.
송일국은 대한이와 만세를 향해 "둘이 싸우면 아무도 장난감을 못 가지고 논다"고 가르쳤고, 그제서야 대한이와 만세는 울음을 그쳤다. 이어 송일국은 "손님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일관적으로 훈육을 해야 아이들도 받아 들인다"며 남다른 훈육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에 네티즌들은 "정승연 판사 송일국, 헉", "정승연 판사 송일국, 무섭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 송아빠 무서워", "정승연 판사 송일국, 아이들이 바르게 크는 데는 그런 이유가 있구나", "정승연 판사 송일국, 남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승연 판사는 지난 2008년 송일국과 결혼해 슬하에 대한 민국 만세 세 쌍둥이를 두고 있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