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창렬스럽다


[스포츠서울] '창렬스럽다'라는 표현과 관련해 그룹 DJ.DOC의 김창렬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음식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창렬스럽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09년부터 '김창렬의 포장마차'라는 편의점 즉석식품 시리즈를 내놓은 H푸드사의 음식으로, 일회용 포장 용기에는 순대 7조각, 떡 8개가 담겨 있다.


또 다른 용기에 담긴 족발과 편육 역시 각각 4조각 6조각이 담겨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창렬 창렬스럽다, 양 진짜 적다", "김창렬 창렬스럽다, 그렇구나", "김창렬 창렬스럽다, 어느 편의점에 가면 살 수 있음?", "김창렬 창렬스럽다, 고유대명사처럼 사용되는 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일 김창렬 법률대리인 썬앤파트너스 법류사무소는 '연예인으로서 이미지가 실추된 것은 물론, 명예와 신용마저 심각하게 훼손당하고 있다"며 논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