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주리
[스포츠서울] 개그우먼 정주리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김준희와 펼친 몸매 대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10월 3일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서 소개된 '노출증 아내' 사연에서 정주리는 김준희와 몸매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준희는 어깨가 드러나는 블랙 미니드레스, 속옷이 비치는 시스루 의상, 호피무늬 잠옷 등을 입은 모습으로 늘씬한 구릿빛 몸매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노출증 역을 맡은 정주리는 풍만한 몸매가 돋보이는 흰색 민소매 상의를 입고 화장실에서 셀카를 찍는 연기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정주리는 김준희가 입었던 디자인의 호피무늬 잠옷을 입고 침대에 앉아 요염한 포즈를 취해 김준희 못지않은 볼륨감 있는 보디라인을 뽐냈다.
정주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주리, 축하드려요", "정주리, 겹경사네", "정주리, 어머나", "정주리, 부럽다", "정주리, 행복하길", "정주리, 몸매 최고다", "정주리, 남편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주리는 임신 초기 단계로 가족들의 지원 아래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31일 결혼식을 앞두고 2세를 품어 두 배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