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스포츠서울] 배우 김범이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 출연할 예정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0년 6월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이민호의 팬미팅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이민호의 팬미팅에는 절친 정일우, 김범이 함께 했다. 이민호는 "세 사람 중에 누가 가장 술을 잘 마시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범이가 제일 잘 마신다"며 "일우와 나를 합친 것보다 많이 마신다"고 폭로했다.


이에 사실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윤형빈에게 김범은 "두 사람의 주량을 합친 것 보다 조금 더 많이 먹는다"라고 재치 있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범, 의외다", "김범, 신기하네", "김범, 상상 안 가네", "김범, 대단하다", "김범, 작품 기대해", "김범, 좋아 보인다", "김범, 호감", "김범, 파이팅", "김범, 정말 잘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범이 주연을 맡은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김수현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