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업피부과(20150625)

‘민망한 노출 부위?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 위생과 청결을 위해서도 필수’

성큼 다가온 여름을 맞아 불필요한 털을 제거하는 제모가 매끈한 바디라인을 만들어주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겨드랑이 제모의 경우 여름철이 시작되기 전에 많이 실시되는 피부과 시술로 손꼽히며 겉으로 드러나는 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위생이나 청결의 관점에서도 권장되고 있다.

겨드랑이 제모를 위해서는 레이저 영구제모술이 효과적인 방법이다. 레이저 영구제모에 많이 사용되는 제모 레이저로는 808nm 파장을 이용하여 모낭을 선택적으로 파괴시키는 다이오드 레이저가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다이오드 레이저는 무엇보다도 제모 효과가 높고, 강력한 쿨링 시스템이 더해져 시술 시 통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또 모근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피부색이 검은 사람의 경우에도 피부 부작용에 대한 염려 없이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

일산 CU클린업피부과 남상호 원장은 “최근 여름이 다가온다는 기대감에 레이저 영구제모술을 문의하는 이들이 늘었다”며, “겨드랑이 제모 시에는 제모뿐만 아니라 미백치료인 레이저 토닝까지 함께 시행하여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레이저 토닝을 이용한 겨드랑이 미백치료는 반복된 면도의 흔적으로 검게 착색된 겨드랑이가 드러나게 될 때 고려할 수 있는 시술로,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치료법이다.

남상호 원장은 “레이저토닝을 이용한 미백치료는 2주 간격으로 5회 이상 시술을 권장한다. 시술 후에는 미세한 딱지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3~4일 후 자연스럽게 떨어지므로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